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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에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 오가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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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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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짠시루 라고 생각합니다. 광저우 짝퉁거리인데요, 제가 처음 여기 구경 갔을 때는 정말 신세계도 이런 신세계가 없었더랬죠 ㅋㅋ

동대문처럼 거리에 몇몇 건물들이 있고 지하부터 지상까지 온갖 렙들이 판을 치구요, 신기하게 건물마다 선호하는 인종?이 달랐던것도 신기했어요

어디에 가면 한국인이 정말 많았고, 다른건물 가면 흑인들이, 다른 건물 가면 또 백인여자들이 많았고요 

더 재미있던 것은 좁은 길거리에 수많은 인파가 있고 그중에 물건 배달하는 사람들, 자전거로 혹은 수레로 나르기도 하고 퀵하는 사람들 택배하는 사람들

심지어 qr코드로 구걸하는 사람들 ! 까지 모두 명품으로 둘둘하고 있다는 사실 ㅋㅋ 

당시 제가 정말 사고 싶었던 슈프림 한정판 모델이 있었는데 꼬질꼬질한 시골 청년이 수레로 한가득 물건을 나르는데 싯가로 1000만원이 넘는 한정판 모델을 쓰고 있어서

웃펏고, 남녀노소 직업에 상관없이 모두 하이엔드 명품으로 한껏 치장(?)한 사람들 ...  

얼마전에 지인이 출장와서 짠시에 한번 방문했었는데 그때와는 다르게 너무나도 줄어든 사람, 망한 상가들을 보고나니 그때가 많이 생각 나네요 ㅜ 

이제 한국 들어가면 다시 올일 없을텐데 몇년 후에 다시 돌아오면 예전처럼 사람이 많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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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100명품샵님의 댓글

스타일100명품샵
작성일
휴  ~~예전처럼 돌아오긴 너무 어려울것 같습니다 
지금도  광정우 대부분 상가들  80프로는 줄엇다고 보시면 될듯하십니다 
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