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렙세포인 저로써 렙렙즐에 빠져들게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평소라면 명품 하나 사려면 정말 긴축정책으로 몇달 모아서 쥐어 짜야 하나 살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거만 가성비에 중고가까지 생각하면서 며칠 잠못자고 고민하는데 레플은 그냥 이쁜거 사다 쓰고 맘에 안들면 동생 주지 뭐~ 하는 마음가짐이 가능하니깐 ^^

퀄리티 포기 안하고 가격대좀 있는 고퀄 제품들 사도 술한번 사먹을 돈이면 해결이 되다보니 이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속옷까지도 전부 짭쟁이가 되어버렸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