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렙린이지만 최근에 여러가지 문제로 깨닳음을 얻었는데요 ㅎ;

저도 최근까지 그랬지만 페포 때문에 필드컷 초컷 나지 않을까 ? 괜히 찔려서 더 걱정하는 분들이 대부분일거라 보는데요

정말 저질제품을 온몸에 둘둘 하지 않는 이상 지나가는 사람이 저거 찐이네 짭이네 판단을 한다?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요. 

저같은 경우 포인트 주기로 명품은 한두개정도 매칭하고 그마저도 정품이랑 섞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지인중에 백화점 명품관에서 근무하고 명품감정사 자격도 갖춘 사람이 있는데 그분이랑 가끔 만나도 전~혀 아에 관심조차 없었어요.

명품감정사 자격이 있다고 모든 제품을 감정해낸다는 보장은 없지만 이분이랑 이야기를 하다보면 많은 것을 느껴요

이런분이 정말 이놈이 짭쟁이인거를 잡아야겠다 맘먹고 하나하나 세세하게 뜯어보지 않는 이상은 알길이 없는데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 잠깐잠깐 마주치는 사람? 이런사람들이 정인지 짭인지 판단을 하고 속으로 흉을 본다 이런게 가능할까요?

당연히 렙질을 하면 상중하로 따지면 최소 중퀄 이상의 제품은 사용하는게 기본인데 

더 중요한거는 본인이 다른사람에게 어떤 사람으로 보일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이게 바로 제가 얻은 깨닳음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