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품질 안좋다는 말도 옛날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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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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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이라고 하면 싸구려라는 인식이 강한데
요새 보면 의류나 속옷 양말 이런거부터 해서 장난감이나 생활용품같은 저기술 전자제품이나 높은 기술력 요하는 핸드폰이나 스마트기기같은거 써보니
국산에 비해 가격은 2~3배 저렴한데 성능은 살짝 떨어지는 정도? 디자인도 예전에는 딱보면 싸구려 느낌이 강했는데 요새는 베끼는걸 넘어서서 감성적인 디자인도 훌륭하구요. 다만 종특인지 마감이 아쉬운데 가격이 2~3배 저렴하다보니 애초에 마감이 구매에 고려대상이 안된다는....
오늘은 미팅중에 중국산 퀄리티가 어쩌고 중국산은 안된다느니 하던 클라이언트를 쓱 스캔해보니 아이폰(쭝국생산), 샤오미보조배터리(중국산), 레노버노트북(중국산)... 그 외 확신할 수 없지만 거의 중국산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옷과 신발 안경...
제일 황당한 것은 이분 업체에서 핵심부품으로 쓰는 것들 대부분 중국에서 가져다 씀 ㅜㅜ;
저도 애국소비 좋아하고 나름 대체품이 있는 경우는 일본제품 절대로 사용 안하지만 솔직히 비슷한 퀄이나 조금 떨어지는데 가격이 절반이면 절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에 손이 가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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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글로벌님의 댓글
CTS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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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한국도 중퀄 이상만 생산 및 판매 한다면 중국은 아주 저퀄부터 고퀄까지 다 있다는 거겠죠.. 소비층이 다양하니깐요 저걸 누가 쓰나 싶은데.. 그걸 써요 싸니깐..여기 살아보니 소비층이 진짜 다양해요, 과일도 우린 상품성 있다 없다로 나뉘잖아요. 여긴 과일도 여러퀄로 나뉘고 것도 가격이 많이 차이나요 각 층마다 소비층이 다 다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