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와광과 짠시루에서 외국인들 넘처 납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인 셀러나 관광객은 거의 안보입니다. 코로나 이전만 해도 진짜 짝퉁 시장에서 다니는 외국인 10중에 2~3은 한국인이였는데
이젠 거의 안보이네요. 사이즈 있는 곳은 대부분 순풍 택배로 받고 교환 하니 나올 필요 없을 거고 사이즈 있어도 베트남.
다낭 쪽에 매장 오픈 하면 꽤 쏠쏠 하다고 몇 년 전부터 소문이 확 퍼질 때가 있었는데.. 그래서 베트남 쪽으로 셀러가 꽤 많이 이동
했다고 하긴 했지만 없어도 한국인이 너무 없네요. 반면 예전에는 동유럽인과 흑인들만 꽤 많았었는데 요즘은 아랍쪽과 남미쪽
사람도 꽤 많이 보이네요. 물론 켄톤 페어 박람회가 끝난 주에 간거라 그 영향이 있었겠지만 하여튼 사람은 무쟈게 많은데
한국인은 거의 없네요. 가이드 해주고 UUS 남자 매장 층에서 외국인 네명이 이야기 하는 걸 들어보니 레딧 관련 셀러 관련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거기는 매장이 없다 그건 매장이 있다 이건 비싸다 이건 우리 나라에선 별 영향이 없다등 짧고 간단한 영어로 대화를
하긴 하던데..그쪽도 공장 따지는 뭔가 있나봅니다. 다만 상인들이 한국인을 극도로 싫어 하는 분위기는 한국 사람이 따지는 정도가
넘사라서 그런 것 같긴 합니다. 저도 몇 년 간 공장이 뭐라고 하면 뭔 개똥같은 소리야. 여기 시장 잘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
개소리 한다라고 생각했으니.. 지금은 많이 생각이 바뀌긴 했지만 그래도 공장에 목숨 거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진짜 그 제품이 그 공장 제품일까요? 라고..그건 묻고 싶네요
무슨 공장 무슨 공장 이런 용어 인지도 됐고 각 공장과 매장 매칭도 꽤 많이 됐다고 보는데..
제가 검품 진행 할 때 보면 2천원대 짜리 샤넬이나 3천원대 샤넬이나 퀄은 거의 같은데 뭐지요? 2천원대짜린
시장에서 퀄 괜찮다고 하는 가게 제품이고 3천원대 짜린 네임드 공장 제품이라는데.. 두개를 비교해보니 외형적
포장은 다른 스타일로 했는데 가죽이나 퀄로 봐선 차이가 없어 보이기도 하는데..뭐 물론 내 눈에 안보이는
뭔가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 하여튼 요즘 공장과 기존 정보를 매칭 시키다보니 웃기긴 합니다. 솔직히 징공장 보테가 괜찮습니다
근데 손님 물건 보다보면 징공장보다 좋은 퀄 시장에 있습니다. 징공장보다 가격도 조금 더 나갈겁니다.
보테가만 그럴까요? 프라다 시장 최고 퀄은 한 곳이라고 하던데 거기 제품 퀄 좋습니다. 네임드? 아닐겁니다
셀리느 시장에 많이 비싼 가게 있습니다. 시건방 집니다. 아주 도도합니다. 퀄? 좋습니다. 불량 건 말하면
잘 교환 환불 해줍니다. 그 가게 네임드? 아닐겁니다. 진품 처럼 만드는 네임드 공장 제품 좋은 건 맞을 겁니다
박람회 나가보면 명품 가방 하청 했던 업체 가방만 봐도 백여곳은 넘게 될겁니다. 그 업체들 중에 각잡고
제작 들어가면? 진품과 퀄이 같은게 나오겠지요? 물론 그런 업체들이 그렇게 안하겠지만요.ㅎㅎ;;
하여튼 올만에 짝퉁 시장 가이드 하는 동안 요즘 공장 찾다가 피부색 머리카락 색깔 다른 외국인도
공장 타령 하는 걸 듣고 글을 적어봅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마구니님의 댓글
시크릿마켓님의 댓글
언급안된 잘만드는곳 많습니다 혹은 그 잘만드는곳에서 받아서 물건을 떼다가 마진붙여서 파는지 어떻게알수있을까요..
김피피님의 댓글
CTS글로벌님의 댓글
김피피님의 댓글의 댓글
RepMaterll님의 댓글
파신다고하면 호응이오겠죠~~
말로만 좋다 더좋다한다면 구매입장에선
모험을안하죠~ 한번그렇게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