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간 한국 일 처리와 여행을 마무리 하고 광저우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고속철 예매는 월요일에 벌써 그 주 토일 매진으로 포기하고 월요일 새벽 1시에

심야 고속 버스를 예매 했고 차를 반납한 관계로 토일은 터미널에 가까운 곳에서 숙박을 해결하고 고향 도시를 찬찬히 살펴보려고 했습니다.

근데~ 유튜브 추천으로 숙박 호텔을 결정했는데.. 이번에는 그게 안되니 대략 댓글 평점으로 결정했습니다. 트립닷컴을 이용해서 댓글 76개 달렸고

평전 5점만에 4.6받은 모텔..들어왔더니 여인숙이네요. 월요일 새벽1시라 토요일과 일요일 버틸려고 2박을 선택했는데.. 단전부터 올라오는 욕을

참을 수가 없네요.댓글도 작업이고 평점도 작업이네요. 연박 16만원..장난 치나..연박 6만원이라도 이런 곳이라면 절대 안올듯합니다

방은 담배 냄새가 쩔고..드러운 매트리스 더 드러븐 화장실..트립닷컴 이 것들은 뭐 하는 짓거린지..이걸 비즈니스 전용 모텔이라고?

회원님들...무슨 예매든 환불 불가라고 적혀 있는 시설에는 예매하지 마세요. 그리고 유튜브 추천 죄회수 많은 곳은 믿을 만하고

믿을 만한 곳은 무조건 환불 됩니다. 아..들어왔을때 카운터 아저씨의 씩 웃는 모습에서 또 걸렸구나 하는 미소가..

내앞 사람은 숙박에 3만원 결제 하네요.. 아 이런 엿같은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