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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사무실 앞에 어마어마한 셀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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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TS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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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셀러가 갑자기 이동을 했습니다. 단속된 일도 아니고 왜 갔을까?


아주 대단한 셀러였는데 한국 분이 사장님이시고 거의  안오시고 조선족과 


중국 일하는 사람들이 사무실을 돌렸습니다. 백개정도 들어오면 20~25개 정도는 


꾸준히 반송 하고 하여튼 대단한 셀러인데 몇년간 같이 있다가 떠나 버리니


섭섭했었는데.. 이유를 이제야 알았네요. 통보 했던 배대지에서 이삼일치를 몰아서 넣었고 


보낸 물건 중에 상당수가 잡혔고(그 소식을 전해 주는 중국 친구는 80%이상 잡혔다는데. 


카더라지만 그건 아닌것 같고 하여튼 상당수가 잡힌것같습니다) 통보 했던 업체가 


보장을 안 했고 잠수를 타버리는 바람에 결국 사람을 써서 .. 일을 벌였나? 하여튼


그런 이유로 사무실을 옮겼다네요. 피해액만 25만위엔이라고 하는데.. 


하여튼 별의 별 일이 다 일어나고 있는 광저우~ 현지 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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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글로벌님의 댓글

CTS글로벌
작성일
저도 배대지 하고 운송을 하지만 감히 견적서를 내밀기 뭐한 셀러였는데..아주 낮은 단가로 물건 받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걸려서 짼듯 보이네요. 이런거 보면 큰 셀러와 거래는 그닥 부럽진 않네요.ㅎㅎ;;

akasha님의 댓글

akasha
작성일
그정도로 큰 셀러면 한국 손님들 타격좀 많겠네요...

CTS글로벌님의 댓글

CTS글로벌
작성일
그 셀러가 다 보상 했을 겁니다. 물량 장난 아닌데..설마~ 자기가 안지 그걸 한국 손님께 넘길까요?ㅎㅎ;;이번 사건의 통보는 판매자와 배대지 사이의 약속이지 한국 손님은 전혀 상관이 없을 겁니다.ㅋ 조선족 직원이 물품 대금 두 세 달치 안주고 모아서 들고 튄 사건도 있었고..예전에 옆 사무실 배대지 중국인 사장은 한국 쪽 셀러 하던  중국 셀러가 물류비 한 달치 안주고 튀었는데 몇 달 뒤에 동관에서 길가다 우연히 만나서 그 자리서 뚜까 팬 이야기.ㅋ 여기 배대지 사장들이 모여서 카드도 치고 ktv도 가고 하던데 거기서 많은 이야기가 오가는 듯 합니다.ㅋ 저야 그런 모임에 안 나가고 듣기만 하는 입장이지만 참 많은 일이 있네요..ㅋ 웬징루 근방 5키로 안에는 많은 사무실이 있고 거기는 서로 서로 잘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한다리 건너면 다들 알듯.. 그게 중국인이든 한국인이든..ㅋ

아트모존님의 댓글

아트모존
작성일
아하 그렇군요

비긴어게인님의 댓글

비긴어게인
작성일
사무실 옮기고 새출발 한다는거죠?

CTS글로벌님의 댓글

CTS글로벌
작성일
제가 중국에 있을 수록 0개국어가 되어서.. ㅎㅎ;;  아뇨 저희 사무실 앞에 셀러 분 계셨는데요. 조선족이 운영하는 배대지에 통관 보장으로 물건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운송중에 상당수가 잡혔고 통보 했던 배대지는 배상액을 보상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맞은편 있던 셀러는 사무실을 옮기고 그 배대지에게 배상 독촉및 다른 액션을 취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셀러가 손님 눈티를 친게 아니라 셀러와 배대지 사이 문제가 터졌고 셀러가 사무실 옮기고 그 배대지랑 한판 붙었다 .. 뭐 이런 이야기 입니다. 광저우 있는 분들은 알지 않나요?  뭔일 있으면 사무실 옮겨야 합니다. 저희 사무실 원래 중국 지사 였습니다 그런데 직원 하나가 짤리고 나간뒤에 저희 사무실을 계속 찔러서 공안이 수시로 왔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계약 기간 다되고 난뒤 사무실 옮겼습니다. 그 당시도 ems 물건 오면 송장부착후 바로 발송했었는데.. 그외엔 위법적인 일이 하나도 없었는데 공안이 매달 오니 짜증나서 옮겼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레플 관련 사무실은 일이 터지면 무조건 옮겨야 됩니다. 무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