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혹 맥주 한잔하는 중국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가 전에는 조선족이랑 같이 사무실 하다가 이젠 한국 사람이랑 하더라구요.

뭐 괜찮은 친구인데.. 일이 자꾸 꼬이는 뭐 그런 친구인데.. 조선족과 깨진 이유는 조선족이 통보라고 해서 중국 물량까지 모아서

넣었는데 일정량 모이니 돈 좀 되고 그래서 재미 있다가 한 2주 연속 과하게 잡혔고 통보 해주기에는 액수가 커서 잠수 탔다고 하네요.

그걸 자기가 다 안기는 뭐해서 자기도 손을 놨고 그 결과 그 많던 물량이 사라졌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런 이야기 들으면

통보했는데 보자 못 받았다는 글이 자주 보여야 하는데.. 그건 또 안보이더라구요.ㅋ 여기만 그런가?ㅋ 하여튼 조선족 친구는 

그래도 돈 잘 벌어서 동북으로 다른 비즈니스 하러 갔고 자긴 한국 사장님과 합쳐서 다시 하는데.. 통보 15% 보험으로 하는데..

돈 되는 것 같은데 .. 몇 개 잡히면 훅 나가고 그래서 돈은 버는 것 같은데 돈은 안된다고 하네요. 통보 해주는 물류 업체와 

셀러들 많이 남는 것 같지만 막상 몇 달 단위로 계산해보면 그것도 꼭 그렇지만 않은 것 같네요.

하기사 통보도 보험률 높고 개별 물류비도 높으면 뭐 재미 있을 수도 있겠지만 레플 배대지 물량을 모으는 레플 도매

쪽에선 그닥 재미가 없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한국 불경기라서 그런가 여기 판매 하거나 운송 하시는 분들도 

엄청 불경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