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물건 구매시 주의해야 하는 쇼핑몰 리스트

1. 큐텐
2. 위메프
3. 티몬
4. 인터파크 (쇼핑 파트만. 여행, 숙박, 티켓 예매 파트는 야놀자 산하라 상관없음->그래도 알아보시고..)
5. 위시 플러스
6. AK몰

전부 큐텐이 운영하는 사이트입니다.
여기는 미정산 사태 해결될 때까지 구매를 보류하심을 추천드립니다.

토스나 카카오페이 등 현금으로 구매하는 행위 자체를 조심해야합니다.

현금으로 구매한 건들은 완전 환불이 안되고 포인트 등으로 적립된다고 할 때가 많거든요.

제대로 돌려받지 못할수 있습니다.

큐텐,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 AK몰등등 연쇄 부도나면 큰일날텐데

 쟤네가 1조 가까이 자본 잠식 상태고

지금 연쇄 부도로 가는 분위기 입니다.

그런데 1조 부도 별거 아니네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쟤들이 쇼핑 플랫폼이라는게 문제에요.

저기 입점해 있는 업체들이 매출 채권 부도나서 돈 못받고

그 업체들이 망하게 되면 또 그 업체한테 외상준 거래처도 떼이게 되는거고

이게 어디까지 연쇄 작용이 벌어질지 모른다는데 문제죠.

예를 들어 위메프에서 여행 상품을 팔던 여행사 1이 50억을 물려서 부도가 나면

저 여행사랑 제휴 맺고 예약 잔뜩 걸고 선금 일부 주며 모객하던 해당 관광지 숙박업소, 식당, 기타 거래처들도 저 여행사에 미정산 채권이 있으면 쟤들이 파산할 경우 그게 같이 날아가는거죠.

플랫폼이라서 수만개 입점업체들이 물려있고 이 입점업체들 중 못버티고 같이 터지는 곳이 있으면

또 그 거래처도 피해를 보고 어디까지 증폭될지 모르는 연쇄효과가 발생한다는게 핵심이에요.

그래서 이런 경우 정부가 금융당국과 함께 일단 자산 동결부터하고 

피해를 빠르게 추산하고 차단하며 질서있는 청산을 하도록 해야 하는데

지금 뉴스 나오는거 보면 그냥 손 놓고 있는듯 합니다.

그래서 걱정이에요. 

아 그리고 좀 짜증나는 부분

결국 어디까지 피해가 커질지 모르지만

모회사 큐텐이 싱가폴 법인이고 대주주 구영배가 거기 있다보니

거기서 그냥 파산하고 나몰라라 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점입니다.

딱히 처벌받고 그럴 것도 아니고 저넘이야 한국에 어마어마한 피해가 발생해도 해외에서 호의호식 하며 잘 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