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관련해서 적어주셨길래 저도 QC관련해서 몇자 적어드립니다.

저는 일단 길게는 6개월도 기다려 봤습니다
공장마다 시계를 갖고있는것도 아니고, 주문들어온다고 바로 만드는것도 아닙니다

공장마다 자기들이 생산계획을 설정하고 계획된 모델들을 일정에 따라생산하는데,

마침 운좋게 내가 주문한 시점에 주문한 모델이 공장의 생산일정과 맞물리게되면 주문한지 하루만에도 QC가 나오기도 합니다

만약 내가 주문한 모델이 생산계획이 없거나 향후 몇달뒤에 계획이 잡혀있으면 QC도 늦게 나오죠

따라서 인기많은 주류의 대표 모델들 (롤렉스류, 오데마피게 등등)은 생산한만큼 물량이 빠르게 빠지기 때문에 생산 주기를 짧게 진행하여 빨리 받을 수 있는것이고,

비주류의 모델들 (브레게 마린이나 블랑팡 바라쿠다 등등 찾는사람이 적거나 희귀한 모델)의 경우에는 생산 주기가 길기에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위 내용과 별개로 클린공장처럼 일부 공장의 경우에는 매월 출고하는 시계의 양을 제한하는 경우도 있다하니 그저 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두 최선을 다해서 빠르게 물건을 구해주시기 위해 노력하시고 계시니 조금 길어지더라도 사정이 있겠다 생각하고 느긋하게 기다리시면 좋을 것 같네요

중셀 1차든 2차든 직접 구매 해본 경험 있습니다.
한국셀러분들 구매 경험도 있구요.
근데 중셀한테는 하자 들이밀어도 교환 환불 어려운경우 많고 이런 부분이나 검수 다른 부가적인걸 희망하면 국셀분들 추천드립니다

위 두 분 의견은 전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우연히 공장이랑 직거래 할 라인이 생겼고 배달비 50위안만 주면 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구매 대행 수수료 10%수준으로 진행 해볼까 해서 진행했었는데... 아따라~ 일이 일이.. 에혀..  3개오면 최소한 1개는 문제더라구요.
원래 구대는 알리 타오 티엔등 일반 물건만 하던 사람이 레플 하니.. 너~~무 일이 많이 생겨서 주문 취소 및 환불로 다 진행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뭔 왔다리 갔다리 한두번은 기본이고.. 공장도 짜증 내고 저도 공장측에 짜증내고 ... 수수료 낮은 판매자들 생각보다 빡시니 구매 하시는 분들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하시는게 맞을겁니다. 국셀이야 충분한 마진 보태지 않나요?  전 저거 올린 이유는 홍콩쪽으로 운송 도매 잡고 있는 친구가 정보 준게 있어서 말씀드려봅니다. 아마 웬징루 사무실중에 그쪽으로 물건 넣는 분들 많을 겁니다.  또~ 광저우 발송 중 홍콩 경유하는 물건중에 한국 특송 회사가 직접 돌리는 경우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한국 특송 회사도 홍콩쪽은 위탁 하여 진행하더라구요. 레플에 관해선 그럴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그냥 정보를 올립니다~판매를 하시든 개별로 하시든 포장 상태가 괜찮게 된다면 굳이 보험에 드실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