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무실 근처 와이프와 동향인 친구를 새로 만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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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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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때도 바이어를 몇 명과 거래를 텄고 상하이 때는 또 .. 하여튼 일 시작 한 지 4년 차 인데
한 달에 순수익으로 20만 위엔 번다나 어쨌다나.. 요즘 경기가 안 좋아서 다들 접는 경우가 많아서
일하기 더 쉬워졌다나 어쟀다나.. 그 친구가 능력 있네.. 이러고 말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친구란 여자는 26살임..ㅡ.ㅡ 이놈의 나라는 20살도 차이 나도 친구여..ㅡ.ㅡ 졸 적응 안되네..
하여튼 대학부터 무역업을 할 계획으로 영어랑 일어를 죽도록 팠다던데...
광저우에서 탑인 대학 출신이지만 학교 성적은 뒤에서 놀았고 오직 자기 사업만 할려고
준비 했다던데.. 어찌 보면.. 의대만 가려고 하는 한국과는 좀 다른 아직도 역동성이
살아 있는 나라 인 것 같긴 합니다. 1999년 이후 의대 성적이 올라가더니 이젠
상위 1프로가 의대 치대 약대만 가는 나라가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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