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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에 대한 견해2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타500매니아
작성일

본문

제가 작성한 이번 사건에 대한 견해에서


댓글로 대화를 해보니,


가방의 버클이 환불의 주된 원인이 아닌 


셀러가 공장의 구매내역을 바로바로 보내지 않아서


믿음을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버클까지 마음에 들지 않으니


환불했다는 식으로 주장을 펼침.


나는 이 주장에 충분히 동의하였고, 셀러는 전액 환불하라는 댓글을 달았으나


억울함을 풀지 못하고 비타500님이 자신의 글과 댓글을 자세히 읽었으면 좋았을텐데 섭섭하다는 식으로


댓글을 달길래 다시 자세히 읽어봄.


그 결과, 셀러는 공장과의 대화 내역을 제시했고 공장 사기를 쳤다고 보일만한 근거가 없음


대화도 버클 위치가 마음에 안 들어 환불해달라는 대화 내역임


허나, 손님에게 17만원을 차감하고 환불해주겠다는 명백한 셀러의 아쉬운 대처


셀러 분은 깔끔하게 전액 환불해주길 바람


혹여나, 억울한게 있다면 셀러와의 대화 내역 전문을 첨부해서 새로운 글을 작성해주면 자세하게 읽어드림


관련자료

민쥬닝님의 댓글

민쥬닝
작성일
어제 글부터 쭉 정독했던 지나가는 1인인데요.. 타이거님이 초반엔 대화내역을 다 공개하지 않으셨고 단풍샵측과 구매가능하냐라고 짤막한 대화 나눈것만 캡쳐해서 보내주셨음요
정확한 구매인증이 될 만한 내용은 제 3자분들도 계속 말이 오가니, 오늘에서야 올리셔서 공장 사기를 친게 아니란건 오해가 풀렸지만, 그 전까진 충분히 오해할만한 소지가 있지 않았나 싶네요. 미흡한 대처가 일을 키우신 것 같아요
수수료 17만원 제외 후 환불은 제가 봐도 억지스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많은 구매자들에게 사례로 남을텐데요..모쪼록 잘 해결 되셨으면

TIGER님의 댓글

TIGER
작성일
단풍 듀마 원포켓
1470 ( 원가 및 현지 배송비 ) + 250 ( 수수료 ) + 240 ( 검수 및 국제 배송비 ) + 221 ( 15% 통관보장)=2181*200=437,000원
카드결제가 437,000원 * 1.077 = 470,650 원

순양 시즌백 호보
1400 ( 원가 및 현지 배송비 ) + 250 ( 수수료 ) + 220 ( 검수 및 국제 배송비 ) + 210 ( 15% 통관보장)=2080 *200 =416,000원
카드결제가 416000* 1.077= 448,030 원

단풍 탑핸들 미니 백팩

1270 ( 원가 및 현지 배송비 ) + 250 ( 수수료 ) + 220 ( 검수 및 국제 배송비 ) + 191 ( 15% 통관보장)=1931 *200 =387,000-27,000 (수수료 할인 )=360,000원
카드결제가 360,000 원 * 1.077 = 387,800원

홍보게시판에 기재된 환불 정책

※  주문 이후 단순 변심으로 인한 주문 취소 시
      구매 수수료를 차감하고 환불 하여 드리는 점 참고 봐랍니다.
    또한 , 제품 입고 되어  큐시를 공유 드린 이후
    주문 취소를 요청하실 경우
    구매 수수료+ 현지 배송비 + 검수 비용을 제외하고,
    환불 하여 드립니다.

단풍 듀마 원포켓 환불금
250(수수료) + 현지배송비 (20) + 검수비 ( 80) = 350위안

남어진 두 건에 대한 단순 변심으로 인한 환불금

참고로 샤넬 시즌백은 구매자님이 페이던트 제품을 원해서
 꼭 찾아달라고 해서 요청을 하셔서
모든 공장들 제품 다 확인하고, 재고 및 가격 확인한 이후
겨우 한 곳 찾아드렸습니다.
그리고 구매자님이 주문을 의뢰하셨던 것 입니다.

250(수수료)*2 = 500 위안
총 850위안 * 200 = 170,000원

이게 이 주문 건에 대한 자료입니다.
제가 여기서 수수료로 폭리를 취했나요?
다른 곳보다 비쌀 수는 있어도 홍보글에
수수료 요율과 통보 요율은 정확히 기재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없는 부분을 만든 것고 아니고,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되는 걸까요?
환불금이 다른 곳과 기준이나 정책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환불 기준은 기존부터 홍보글에도 기재가 되어있는 부분입니다.
제가 환불금을 부당하게 요청을 한 것일까요 ?

참고로 구매자님이 처음에 구매인증 관련해서 배송정보나 송금내역까지
보내달라고 하셨으면, 어짜피 있는 자료이니 보내드렸음 됐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은 저에게 요청을 하지 않으셨고,
제 3자 분이 말씀을 하신 이후 그 부분으로  카페네에서 애기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날 올려 드린거구여...

민쥬닝님의 댓글의 댓글

민쥬닝
작성일
타이거님은 단순변심이라고 하시지만 제가 볼때는 구매자분이 타이거님한테 공장 구매내역 요청 했는데 계속 안해주셔서 생긴 일 같아요
타이거님한테도 책임이 있는데 단순히 구매자를 단순변심자로 몰고가는 것처럼 보이네요
환불 수수료에 대한 부분을 적어두신건 맞지만 다른 사람들이 이거 보고도 타이거 셀러님께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들까싶어요 구매내역 미룬거에 대한 사과는 전혀 없으시고 수수료를 적어뒀으니 제외하고 환불해주면 끝이다 라는 태도가 악덕업자 같으셔요
이 바닥 좁은데 셀러 하실거면 좀 마음을 넓게 쓰셔요 chloes님은 진상축에도 못끼는 것 같은데 님도 참 님이네요

딩딩님의 댓글의 댓글

딩딩
작성일
수수료나 취소수수료를 이렇게까지;;그냥 타업체랑 비교해봐도 이런곳은 여기뿐이라,,사장님이 뭘잘못햇냐 어떻냐 하는건아니지만 그냥 대처과정이나 취소과정에서 수수료도,,그리고 기본수수료도 다른업체에비해 좀 그렇긴하네요..

비타500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비타500매니아
작성일
환불한다고 17만원 뜯어가는 건
구매자 분이 불쌍할 지경이네요
학폭 당하고 삥 뜯기는 현장 보는 기분입니다

Babo님의 댓글의 댓글

Babo
작성일
이 사건은 ㅍㅍ 고 뭐고 다 필요없고
핵심은 구매인증입니다.
구매인증이 어려운일도 아닌데
구매인증 못하는건 뭐다???????
타이거님 괜한 오해사지마시고
구매인증 깔끔하게 하세요
구매인증 안하시면 이바닥 장사 못하실듯합니다
간단하고 쉬운길 왜 피곤하게 가시나요

플라스틱님의 댓글

플라스틱
작성일
위에 환불정책 보니 단순변심으로 인한 취소시.. 라고 되어있는데
그럼 사유가 '단순변심'인지가 판단점이 될수도 있을것같네요..
일단 문제가 된 백팩의 경우 물건 자체에도 일단 공장사진과 다른부분이 있었고 공장인증 관련해서 분쟁이 생겨서 취소까지 가게된것같은데
이게 단순변심 사유인가 하면 셀러님 잘못이 아예 없지는 않긴 하잖아요..(공장인증 바로 안해준것 등..(신뢰하락)아래 글 봤는데 나중에 올리신 그 공장인증 바로 보냈으면 될걸 왜 게시판에 여러글 오가고 한참지나 올려서 일을 키우셨는지..구매자분은 구매내역 달라고 계속 그랬다고 쓰셨던데)
본인업체 정책대로 하기 때문이라 하셨는데 그 정책에 써있는 '단순변심'에 대해 해석의 여지가 있긴 하니 이 부분은 재량껏 환불수수료 조정이 되어야하는것 아닌가 싶긴 합니다.
수수료가 물건 3개라서 17만이 나오는건데.. 적어도 첫번째 물건 건은 뺄수도 있지 않나요?
나머지 2개 물건에 대해서는 애매하네요. 도미노로 같이 물린 물건들이라 인과가 있다면 있고 따로 보면 그건 단순변심이 맞으니..

민쥬닝님의 댓글의 댓글

민쥬닝
작성일
그러게요..원인제공은 타이거님 쪽인데 단순변심 환불규정만 계속 반복해서 올리시네요
처음부터 공장에 주문 넣고 바로 인증 보냈으면 됐을걸요 구매자분은 두번이나 보내달라고 하셨다는데 왜 일을 키우신건지 셀러분이 행동을 저런식으로 했다면 저였어도 환불하고 싶을듯요
단순변심은 그냥 아무일도 없이 마음이 바뀌어서 취소하는게 단순변심이죠 타이거님 책임이 크셔요

뒤올매냐님의 댓글

뒤올매냐
작성일
공장주문의 인증을 바로 안해줬다고 불신을 키웠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공장인증의 요구 캡쳐를 하는것도 상식적이지는 않은것같은데.... (적어도 저는 그런요구 해본적 없음, 다들 그런 요구 하시나요?)

17만원이 한제품인줄 알았는데 도합 3개의 제품이면 한개당 5만 몇천원꼴의 환불 요구인데,  몇십만원의 본체가격에 비하면 그렇게 과한 느낌도 별로 안듭니다. 글을 꼼꼼히 읽은것은 아니지만, 불신을 키웠다는 이유로 캔슬비는 무료다라는 논리는 환불 정책 게시글까지 써놓고 장사하는 사람들한테 좀 과도한 요구로 생각합니다.

이런저런 심정적인 정서적인 이유(커뮤니케이션 부족)로 환불이 무료가 되어야 한다. 는 좀 아니지 않나요?
뭐 환불료 받는 이유도 판매자가 패널티가 발생하는것같은데,..(잘못읽었다면 죄송)

뭐 한국셀러 통하면 서비스도는 더 높아야 한다.라는 전제... 그 서비스에 부합하지 못하면(이번에는 물음에 답변이 없었다) 무료반품까지 해줘야 한다. 뭐 이렇게 들리기도 해서 저는 환불정책까지 게시되있다면 지불하시고 반품하는게 맞는것같은데...
그리고 17만원이  3개의 제품의 17만원이라는 점이 잘 기재안되어 매우 과도하고 불합리한 금액으로 살짝 오해될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비타500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비타500매니아
작성일
레플 특성상 소비자는 불안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가 요구한다면 판매자도 당당하게 보여주면 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굳이 숨길 이유 없잖아요?
(그렇다고, 저 구매자 분이 그런 순수한 마음에서 물었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판매자 입장에서
소비자가 별다른 이유도 없이 환불하게 되면
판매자는 공장과의 관계도 있고 이미지가 안 좋아지는 등의 손해가 발생하게 되겠죠
이해는 합니다
다만, 소비자가 환불한다고 판매자가 몇 만원 씩 벌어가는 것은
들어본 적도, 본 적도 없습니다.

극단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노예계약을 당해서 이건 아니지 않나? 항의를 하니
계약서에 그렇게 쓰여있었는데 왜 똑바로 안 읽어?와 같은 상황을 보는 듯 하네요
양아치스럽지 않나요?

저는 제 3자의 입장으로써, 누구의 편을 드는 것도 아니고
아무 이득도 손해도 없는 그저 관찰하는 입장입니다.
수수료 17만원 때문에 중찐구에서 활동하는 셀러분들 이미지가 양아치 폰팔이 장사꾼으로 추락하게 되는 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히려 국셀러 분들의 큰 손해가 아닐까 싶습니다.
수수료만 없었다면 이상한 손님한테 당한 불쌍하고 선량한 셀러 이미지인데요.

민쥬닝님의 댓글의 댓글

민쥬닝
작성일
뒤올매냐님이 마트에서 가격표, 원산지 표기가 없는 없는 물건을 구매했다고 가정해볼게요
영수증을 요청했는데 영수증을 안보여주겠다고 미루면 뒤올매냐님은 이게 중국산인지 국산인지 의심스럽지 않으세요? 영수증 주는걸 두번이나 미루고 물건이 이상해서 환불을 요청했더니 그럼 수수료 17만원을 제외하고 주겠다 이건 완전 양아치 수법이죠

객관적인 시선이 아니고 타이거님 입장에서 자꾸 댓글을 다시니 의심스러워요 자꾸 셀러로 몰아간다 하는데 님 논리가 이상하지 않나요
님이 아무리 옹호 댓글 다셔도 제3자 눈엔 그저 악덕업자처럼 보일뿐입니다..

뒤올매냐님의 댓글의 댓글

뒤올매냐
작성일
슈퍼마켓이랑 영수증비교는 좀....

그리고 계속 저를 업자 취급하고 인신공격으로 이어가시는데, 자기의견과 다르면 업자입니까?
제가 왜 이런식으로 자기 소개를 해야하는지 불쾌하기도 한데....]
저는 한국셀러랑 일도 상관도 없는 일본에 거주하는 평범한 셀러리 맨입니다. 포레스트나 다른사이트는 한국휴대폰 인증 필요해서 가입못하는데중진구만 한국휴대폰 인증없이 가입가능해서 최근에 가입했습니다. 

자기의견만 맞다는 게 무슨 논리입니까.
님이 입장에서 생각해주신 비타민500님도17만원만 아니면 선량한 판매자 아닙니까?
저는 그 17만원도 3개의 제품이라 생각하면 크다고 생각안합니다.
일본에서는 다이비키(착불서비스)라고 해서 물건을 받고 10퍼센트 요금을 더내는가라는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몇십만원짜리 백을 몇개나 사서 이유 없이 캔슬해서
큐씨 서비스등 인건비는 들었으니 일부 감당해달라는게 뭐가 이상합니까.

중국판매자와 거래의 안심비용에는 그런 서비스 비용이 당연히 들어가는거 아닙니까?
무료로 일하는것도 아니고...
중국셀러들이랑 직접 대화해보면 쿨합니다. 안사면 그만.
그런 셀러들과 안심거래를 하기 위해 한국셀러를 엮어 서비스를 요구하시면 요구하신 서비스에 이용요금은 내야지요 물품대금의 10퍼센트 정도 인거 같은데....

비타500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비타500매니아
작성일
디올매냐님 말도 충분히 일리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쿠팡도 그렇고 환불,교환을 너무 잘해주기에
환불 시 몇 만원의 비용이 발생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든 정서이긴합니다.
(근데, 외국 셀러들도 환불 잘 해주던데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여초 특유의 감성이 작용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로의 팩트,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한 명의 일방적인 과실로 몰아 마녀사냥 할려는 느낌으로 보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진흙탕 싸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남들은 전혀 신경도 쓰지 않은
버클 위치를 트집 잡으며 초컷난다며 환불 행위를 하는 소비자와
환불 수수료 17만원을 달라는 판매자...

민쥬닝님의 댓글의 댓글

민쥬닝
작성일
마트 비유는 아주 적절한 것처럼 보입니다만..뭐가 마트 비유랑 다른거죠? 오히려 마트물건은 싸지만 이건 백단위가 넘어가는 거래였는데요
중국 셀러들 환불 한국 셀러들 보다 더 잘해줘요 제일 깐깐하게 환불 해주는게 한국인입니다 그래서 환불할땐 무섭게 생긴 친구 데려간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죠
뒤올매냐님은 논리적인척 하시지만 셀러편 드는 호구 소비자처럼 보이세요..님한테는 이런 일이 안일어날까요
인신공격이라는 단어 쓰시는데 인신공격은 상대방 외모나 성격등을 비난하는게 인신공격입니다 제대로 된 상황에 맞는 어휘를 사용하셔야지 안그러면 그 사람 머리 나쁜티가 나는 거랍니다..^^
적절한 수수료를 제외한 환불이었으면 이렇게 여러 사람들이 17만원은 너무했다라는 얘기가 나올까요? 님 말대로 몇만원이 아니잖아요~ 일본은 민폐 절대 안끼치는 문화인데 마인드는 님이 제일 진상 같으시네요 구매내역 인증을 왜 셀러가 꼭 보내야하냐, 셀러한테 그런거 요구하는게 이상하다 등등 이런 마인드를 가지신게 매우 놀랍네요..

플라스틱님의 댓글의 댓글

플라스틱
작성일
다른 부분은 몰라도 공장인증 요구에 대해서는 적어봅니다.
공장인증 요구하는 구매자가 상식적이지 않다니.. 무슨 인스타나 블로그 팔이한테 멋모르고 고퀄이라는거 구매하는 초보도 아니고 특정공장 물건을 구매대행으로 구매하려는 구매자는 공장인증 당연히 필요할수 있죠.
지금도 활동하는 유명 중셀도 공장사기친거 해외커뮤에서 걸린적 있어요. 그때 사과박고 열심히 해서 이미지 다시 잡은것같지만.
공장사기 없는일 아니고,
공장이 큰문제인거 다들 알기 때문에 물어보지 않아도 주문들어갔다고 구매인증 먼저 보내주는 셀러분도 있었어요. 다들 그랬으면 좋았겠지만, 셀러분들도 적어도 인증요구할때 어?나를 의심하나?기분이 나쁘네?식으로 생각하지 않고 그냥 절차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이거 물어보면 기분나빠하고 안해주고 빼는 인스타 고퀄판매 셀러들 널렸거든요.(후레팔면서 공장 물어보면 지존이에요~이러고 공장인증 되냐고 하면 차단함) 여기 셀러분들은 적어도 그런 판매자하고 다름을 추구하는 거잖아요.

맑은마음님의 댓글

맑은마음
작성일
이건 마트는 물건을 판매자가 가지고 판매는 하는 행위이잖아요 ? 정확하게 따지면 이 시스템은 구매대행 시스템이 맞지 않나요? 셀러가 물건을 가지고 있다 주문이 들어오면 , 구매자에게 판매를 하는 부분에선 환불을 요청하면 ,배송비만 차감하고 환불을 해주면 되지만, 구매대행은 다르다고 생각되는되요. 저도 동일 업종은 아니지만, 비슷한 온라인 사업을 하기에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이 물건을 구해주세요? 하고 구매자가 요청을 하면, 판매 셀러는 그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현지 업체에 물건을 주문하는 행위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검수라는 특이한 행위가 발생하고, 물건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배송비도 발생을 하겠네요. 그럼 구매자가 환불을 요청하였을떄 ,여기서 발생한 부대비용과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노동을 한 노동비용은 무시가 되는 건가요? 그리고 전반적인 글을 모두 읽어 보진 않았지만, 제품에 문제가 없다는 가정하에 구매자가 제품이 맘에 안들어 환불해 달라고 하는 건 단순 변심이 맞지 않나요? 그리고 없는 계산으로 환불금을 요청하는게 아니라 , 본인 글에 취소나 환불에 대한 비용을 기재를 했고, 그 내용을 기반으로 정당하게 환불금을 요청한 것 같은데, 왜 구매자들이 그게 비싸다는니, 양아치 라는니 그런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비싸면 본인들이 안사면 그만이고, 구매를 할떄 관련 내용을 못 본 건 본인 잘못아닌가요?온라인에서 물건 구매하고,환불할 때  공지사항에 일주일안에만 환불이 가능하다고 기재가 되어 있는데, 일주일이 지나서 환불이 안된다면 ,  판매자가 양아치 인가요?  각자의 의견이 다르고, 보는 시점이 다른데, 다른 관점에서 내 의견을 이야기를 하는데, 무슨 큰 잘못을 한 것 처럼 몰고 가는게, 너무 어이가 없네요. 특이한 시장이긴 하나 , 서로 공생 관계이고 , 사람인지라 서로 의견이나 감정이 안맞으면 , 트러블은 당연히 발생할 수 있잖아요 . 그것을 풀든 안풀든 그건 둘 사이의 문제인데 , 제 3 자들이 이렇게 분위기를 몰고 가는게 너무 보기 안좋아서 몇 자 적습니다.

habani님의 댓글의 댓글

habani
작성일
저도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저보다 더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댓글 달자면, 구매대행보다 물건을 미리 구매해서 쌓아놓고 장사를 하는게 위험 부담이 크고 더 돈이 많이 들죠. 일단 물건을 대량 구매하려면 목돈이 필요하고, 창고비가 발생하고 팔지 못한 물건은 재고로 남는 건데요. 구매대행은 그냥 구매자한테 돈을 받고 그 돈으로 주문을 해주는 거라 판매자는 위챗으로 공장에 연락해서 주문하고 위챗으로 돈 보내면 끝이에요. 다른 구매대행하고는 다르게 매장가서 물건 사러갈 필요도 없음. 온라인으로 구매만 해주는 비용이 여기서 수수료 250불이구요. 이 부분은 국내 배송비(20원? 근데 저같은 피래미가 팬더 셀러한테 150위안짜리 주문해도 배송비 안받던데 단풍 공장 너무 노랭이네요) 빼면 오롯이 셀러가 가져가는 돈인데 이렇게 셀러-바이어 간에 분쟁이 생겨서 구매를 취소하는 과정에서 셀러님의 인건비 격인 수수료를 다 받아야 한다고 고집하셔서 바이어님이 억울해하는 거죠. 이건 돈을 떠나서 감정적인 부분이 젤 큰 듯요. 수수료 부분은 공장에서 주문만 해주는 게 아니라 일단 주문하고, 검수하고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총괄할 때 드는 셀러의 시간에 대한 보상인건데요 이 주문건은 QC 단계에서 감정이 틀어져서 더 이상 진행이 안된건데, 수수료를 다 받는 다고 하시니까 구매자는 열이 받은 거고, 셀러님은 구매 전에 너무 많은 시간과 감정적인 소모를 이 구매자님 주문건으로 해서 이 수수료는 그에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시는 듯해요. 그래서 이렇게 게시판에서 논란이 되고 셀러 이미지에 타격이 가도 양보를 하기 싫을 정도로 마음이 상하셨던 뭐가가 있는 것 같아요. 일단 제품이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버클이 삐뚤어져있는지 아닌지는 돈을 지불하고 그 가방을 쓸 사람이 결정하는 거지 3삼자가 뭐라고 할 일은 아니고, 단순 변심은 QC에서 아무런 분쟁이 없었는데 물건을 거부한게 단순 변심이고 이건 단순 변심은 아니죠. 공장에서 물건을 다시 보내줬는데 나 기분 나빠서 못해라고 했으면 단순변심이지만 구매자님은 그럴 기회도 없었는데요. QC라는 건 구매자가 OK해야 물건이 배송이 되는 건데요. 그리고 공장 확인은 이 구매자님만 요구하는 게 아니라 다 해주는 거에요. 공장 확인이라고 해서 공장에서 확인서 받아오는 게 아니라 공장 셀러한테 위챗으로 이거 살게, 돈 보냈어 이것만 캡쳐해주면 끝이에요. 이게 왜 필요하나면 셀러들, 특히 중국 셀러들이 딴 공장에서 사 놓고 고객이 요구한 공장(예:지존)에서 샀다고 사기치는 이들이 비일비재 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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