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아는 내용이지만 

시계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오버홀에 대해 간략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오토매틱 시계 오버홀(분해 소지)이란?

오토매틱 시계의 부품수는 최소 수십개에서 수백개 이상이며, 가장 얇은 부품의 두께는 머리카락보다 얇은 0.05mm 입니다.

이렇게 작고 예민한 부품들로 이뤄진 오토매틱 시계는 원활한 작동을 위해 부품 및 동작 부위에 오일을 주입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주입된 오일은 서서히 마르고 굳게되며 그상태로 계속 사용하게 된다면 

일부 부품들이 마모 또는 변형 되거나 오일과 함께 굳어 오작동을 일이키기도 합니다.

이때 무리한 조작을 할 경우 부품이 손상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정/가품을 떠나 모든 오토매틱 시계가 동일합니다.

게다가 랩시계의 경우 정품과는 다른 제조 공정 및 제작 환경 등의 차이로 인해 미세한 이물질들(미세 쇳가루, 먼지 등)이 

내부에 남아있는 상태로 출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고 당시에는 확인이 불가하기 때문에 당장은 큰 문제가 없을지 모르나, 주기적인 관리를 하지 않은 상태로 

시계를 계속 사용하다보면 결국 다른 부품에까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수리 비용 부담이 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점검/예방/개선/수리 하기 위한 작업이 바로 오버홀 입니다.

모든 부품을 완전 분해하여 깨끗하게 세척한 뒤 재조립 하는 작업으로써, 

이물질 제거 및 과도하거나 부족한 오일을 조정하고 필요에 따라 폴리싱까지 진행하는 작업입니다.

오버홀 주기는 빠르면 3년에서 5년, 늦어도 7년에 한번씩은 오버홀 서비스를 받아야 고장없이 오래 착용할수 있습니다.

(글로 모든것을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니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유튜브에 

‘오토매틱 시계 오버홀’ 이라고 검색을 해보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수 있습니다)

이미 시계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이유들로 구매 하자마자 직접 오버홀 전문 업체에 맡기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일부 시계 엔지니어들 또한 신품 랩시계는 오버홀이 필수라고 까지 말합니다.

하지만 일반 사설 오버홀 서비스 업체의 경우 비용이 대략 25~30만원, 

혹은 그 이상인 업체들도 많다보니 비싼 돈 주고 구매한 시계를 비용 부담 때문에 오버홀 주기가 지났음에도 

그냥 착용하시거나 방치 하시는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패션으로 가볍게 랩시계를 착용하시는 분들이야 “무슨 랩시계에 오버홀 까지 하느냐?” 고 생각하실 분들도 계시지만

아무리 랩시계라도 수십만원을 지출하면서 구매한 제품인데 애착을 갖고 오래 착용하고 싶으신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오버홀 할인 서비스 안내

저희 고객분들에 한하여 오버홀 서비스를 시중 사설업체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 받으실수 있습니다.

국내 20년 경력의 오버홀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작업을 진행하기에 믿고 맡길 수 있습니다. 

또하나의 장점은 

1회 한정 할인이 아닌 오버홀 주기마다 혹은 필요에 따라 언제든 할인된 가격으로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대상은 저를 통해 시계를 구매하신 모든 고객님들 입니다.

이번에 추가된 오버홀 할인 서비스로 저희 고객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비스 비용은 제품마다 작업 난이도에 따른 가격차이가 있다보니 상담을 통해 안내 드리겠습니다.

본내용은 홍보 게시글에도 기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