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안쓰는거 그냥 싸게 처분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주 개ㅈ같은 분을 만나서 직접 체험해보니 지난날을 반성하게 됩니다. 

대리석 톰브 가디건 두번입고 살쪄서 못입던거 판매를 했는데 .. 별 미친넘이 다있나 했네요... 

사진을 20장정도 보내주고 ok해서 보내줬는데 단추색이 정품보다 진하다느니 .. 라인이 약간 삐뚫다고 하질 않나 .. (옷 자체를 삐뚫게 두고 사진을 찍으니 .. )

지방사람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어디 촌구석 읍면리던데..  톰브 매장 구경도 못해봤을거같은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불현듯 이 옷을 살때 저정도 개진상은 아니었지만 저도 단추가 어쩌느니 삼선이 어쩌느니 판매자랑 옥신각신 했던 기억.. 내가 했던걸 그대로 당해보라는 신의 계시가 아닌가 싶기도.

반성합니다. 앞으로 저런 개주접ㅄ짓은 다시는 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