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체 하나하나 가격을 생각하면 사실 평균적으로 정의 1/5정도 되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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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랩질 안하면 그냥 어쩌다 필요한것 정으로 하나 사면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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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질을 하니까 필요하든 필요없든,, 일단 퀄 괜찮다 싶으면 사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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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언젠간 필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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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서 사는데, 이게 사다보니 내가 필요해서 써먹으려고산다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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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퀄이 얼마나 잘나왔나 비교해보거나 궁금한거 해소하려고 사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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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체적인 금액을 보면 랩질을 안할때 정만 살때보다 오히려 전체적으로 드는 꾸밈비는 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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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거 사다보면 저것도 사게되고 이거랑 어울리는 다른게 또 필요하고 그건 랩이 없거나 후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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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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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전반적으로 쓰는 금액자체가 커져버리는 부작용이 있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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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짜 이제 집에 신발둘데가 없네요..ㅋㅋㅋ 오팔이 이 자식때문에.. 더이상 신발상자를 둘데가 없을지경..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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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도 이미 풀로차서.. 옷을 포장그대로 쌓아있는것만 수십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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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는 옷장은 이미 만석으로 끼워넣을 공간조차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