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다보고 나서도 여운이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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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뿌린거 추측해보는데 사색에 빠지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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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하거나 중요치않다고 여겼던 장면들이 다 의미있고 각 인물들의 스토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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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정말 큰거 옵니다. 고한수의 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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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도 없던 창작에피소드인데 해외 평론가들이 7화 극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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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이민호 존재감 별로 없었는데 7화에서 인생작 그랜드슬램 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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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일교포 야구인들 다큐멘터리부터 추성훈(오사카출신 자이니치), 우토로 마을...그리고 반대로 조선인에게 시집온 일본 할머니들의 다큐까지 보시면 더욱 드라마를 보는 깊이가 더해지실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