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퀄을 따질게 아니라 평소 본인 모습을 되돌아봐야됨

암만 QC에서 후레퀄이네 무조건 필드컷이네 떠들어봤자

정작 니 주변인들은 남의 신발 뒷축 높이가 같은지, 스우시가 대칭인지 그딴거 관심도 없다 보이지도 않고

렙질에서 제일 중요한건 욕심부리지 않는거

평소에 무신사 도메, 중저가 브랜드나 사입던 새끼가 

갑자기 톰브라운 디올 루이비통으로 치장하고 나타나면 너라면 그거 정이라고 믿음?

브랜드에서 안나온 제품 출시하는 것만 아니면 진짜로 제품 퀄은 하나도 안중

정작 돈 많은 사람들이 고가 제품 렙질 더 많이 하나?

잦소기업 사모님인 내 친척도 신상 가방 못구하면 걍 짭으로 삼

심지어 여기서 퀄 좋다는 중국 공장? 셀러? 그딴걸 알겠냐 걍 종로나 동대문에서 사서 들고 다님

근데 주변 사람들은? 이거 이번에 나온 신상 아니냐 너무 예쁘다 소리만 하지ㅋㅋ

아예 첨부터 의심도 안하고 보니까 정이랑 다른 부분 같은건 눈에 보이지도 않는거임

사람이란게 원래 그래. 마음 가짐에 따라 눈에 들어오는게 전혀 다른거임

그러니까 괜히 허영심에 욕심부리다 걸리지 말고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ㄹㄹㅈ하면 됨

맨날 ~~제품 필드컷 나요?? ~~공장 필드컷 나요? 소리 보는거 답답해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