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는 저딴걸 쪽팔리게 누가 쓰나? 걸리면 동네방네 과에서 회사에서 개망신? 쳐다보지도 않았고 로고 없는 디자이너 느낌 제품만 두어달에 한번 사는 정도였는데 1년이 지난 지금의 저를 보니 상황이 많이 위험해지는거같아요 

처음에는 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디자이너 느낌의 제품만 한개씩 쓰다가 지금은 로고덕지덕지 티셔츠나 신발은 기본이고 시계도 벌써 공장별로 하나씩 ... 

정을 사볼까 매장을 가봐도 티셔츠 쪼가리 하나에 40만원씩 하는걸 보니 이돈이면 렙 10개사고 뜨끈한 국밥 든든~하게 먹고 말지 하는 경지까지?

저만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