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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 지갑 주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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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플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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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가던 여자 두명중


한명이 지갑을 흘리고 


그냥 가길래


주워서 '저기요'


하니깐 슬쩍 보더니 피식


웃으면 그냥 갑디다 


다시


"저기요"


지갑이라 말 꺼내기도 전에


옆에 여자가


'얘 남친 있거든요'


하면서 비웃으며 갑디다


그래서 그날 저녁은 


고기 구워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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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웃꺄웃님의 댓글

꺄웃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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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