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례행사인데 세관검색 강화지시가 있는 집중단속기간인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집중단속 기간이라면 2가지 특징이 있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1. 통관시간 증가
2. 적발제품 증가

1의 경우는 평소에 100개당 1개를 까본다 치면 단속기간에는 100개당 5개정도 까본다 이런 개념입니다. 당연히 담당직원 수는 그대로인데 업무량이 늘어나고, 봐야하는 물건이 감당이 안되서 계속 뒤에 쌓이면서 통관시간이 늘어나는거죠. (한계점까지 도달하면 그냥 산더미처럼 쌓인 것들이 한번에 묻지마 통관)
담당 직원이 몇 안되서 현실적으로 모든 제품을 다 뜯어보는건 고사하고 엑스레이로 보고 판단하고 걸러내는게 불가능해요
2의 경우는 당연히 많이 까보는 만큼 많이 걸리는 이치인데 업자피셜로는 부피위주로 큰거 혹은 뭉탱이로 된것들을 우선적으로 걸러낸다고 알고 있습니다.

단속기간에는 가능하면 안보내는게 제일 좋긴 하지만 부득이하게 보내야만 한다면 무리하게 합배만 안하면 크게 걱정은 한해도 된다고 보셔도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참고로 보통 단속기간이면 모든 물류사에 공지가 뜹니다.

와 .. 이 댓글을 팁게로 ....

저는 단속기간이라고 할때 오히려 한번도 걸린적 없는데 평상시에 걸린적만 ㅡㅡ

제가 이용하는 물류사는 아직 공지가 없는데 걱정이네요

매년 늘 있는일이라 이또한 지나갈겁니다 ^^ 너무 쫄지마세요

디오님이 너무나 잘 해석해줬네요  다잡힌다는거는 아니고 확률이 높아지는거죠
작년11월이랑 12월에도 있었어요  그때 다들 엄청 걸리고 난리 났었는데 
대검사는 자주 있는일이라 조심해서 걸리기 쉬운 물품은 기다렸다가 보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뒤는게 마음의  위안을 얻고자 댓글 달고 갑니다...  무통기원 ㅜㅜ

맞습니다.. 매년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