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 네이버 말고 구글에다가 검색좀 해 보고 살껄... 

여기서 가방 몇개를 질렀는지 모르겠네요 

예전에도 네이버 지식인에 여기서 샤넬 샀는데 엉망이고 차단 박았다는 글 봤는데 

미련하게 사진에 속아 구입한 저도 참 답답합니다. 

여기서 샀던 루이비통 네오 가방.. 쓴지 한달 좀 지나니 안감에 보풀이 일기 시작했구요

구찌 슬리퍼는.. 한 번 신고나갔다 오니 밑창이 다 날아가고 까지고.. ㅋㅋ 

근데 또 등신같이.. 믿고 

이번에는 샤넬 가방을 구입해 버렸습니다 

정말 제 손목을 자르고 싶네요 

구입 상담 할 땐 세상 친절해도.. 하자 문의 하면 

다른 고객 응대가 바빠서 바로 응대를 못 한 다는 상담사입니다. 

미러급이라고 구매했고, 할인 받아서 구입했지만

2만원 추가해서 55만 5천원 입니다... 

유투브, 인스타에 올리는 사진 당하고 나서야 꼼꼼히 보니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 아닌 사진을 올리고 있는 것 같고 

올리는 사진도 매번 똑같습니다..ㅋㅋ 

후기글이라고 캡처해서 올린 글.... 진짜 인지 궁금하네요

우선 제품 받기 전 받았던 검수 해달라 보낸 사진에서 

안감 하자 부분을 바로 발견했고, 

상담사에게 지적 했지만 

포장지로 보여지며 "저렇게 상품이 나가지는 않는다" 고 했습니다.  

받자마자 이 부분을 확인 해 보았습니다... 

포장지는 무슨 안감에 무슨 포장지 입니까... 

아래 바닥 부분이 울어서 생긴 주름이였습니다.. 

영상을 찍어놨는데 사진 상으로는 잘 찍히지가 않아요 

그런데 더 웃긴건.. 이 부분은 하자로 보여지지 않아서 교환이 불가능하고 

이미 3번이나 저한테 오기 전 제작사에 되돌려 보냈기 때문에 더이상은 불가하답니다. ㅋㅋㅋ 

받자마자 찍어 올린 사진이에요. 

미러급 가방이 저게 말이 되나요? 

구깃구깃 한 면 하며.. 이미 까진 모서리... 

상담사한테 다 그대로 첨부했던 사진입니다. 

하자로 보여질 수 없고, 예민한 고객 취급을 받았습니다. 

미러급 샤넬의 채인 마무리 사진 입니다.

이상 없이 보인다는 가방 안 사진이구요.

하루에도 수십통의 구입 카톡 문의를 상대한다고 했는데....

제발 이 글이 널리 널리 퍼져서 더 이상 속으시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사람들 눈 속여서 떼돈 버는 사업장이 더 이상 없어야죠.. 

가방 볼 때마다 화가나고 상담사님한테도 얘기했지만 

50만원 짜리 버릴 수도 들고 다닐 수 도 없는 쓰레기가 하나 생겼네요 

제발제발제발 빛나부디크 

속지마세요. 사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