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까지 업자였고 현재 저는 무역업 및 구매대행 배송업만을 해주고 있습니다. 

예전에 글을 좀 적었는데 댓글도 많이 달리고 반응이 좋아서 또 쓰려고 했는데 

아이디가 생각나지 않아서 재갑해서 올려드립니다. 

유튜브 개설하고 썰좀 풀면서 조횟수용으로 적으려던 내용중 일부를 적어봅니다. 

제 직업은 포워딩업자 입니다. 즉 물류회사 사장입니다.

해상물류(해운운송) 일반통관

항공운송(특송)

다이공(직접운반) 을 하고있습니다.

광저우 지사, 위해 본사 놓고 중국사업자 (중국인명의) 내고 일하고 있습니다. 

개인구매대행은 안해줍니다 물어보는거 진짜 ㅈㄴ게많고 돈버는거에 비해 시간낭비 ㅈㄴ게 하게만듭니다. 솔직히 진상 개많아서 안합니다. 

이 글쓰면서 인증까지 할 필요는 없는것같고 아무튼 믿어도 되는사람이고 현지업종사자가 쓰는글이니 어느정도 신뢰해도 됩니다.

그리고 최소한 정보가 상위 3%안에는 든다고 자부하니까 믿고 보셔도 됩니다.

1. 직구의 위험성 

중국셀러에게서 직구하는건 좀 그나마 나은데 이사람들은 한국으로 배송을 안하는경우가 많은걸로 압니다. 

(최근에는 하는 셀러도 잇긴 한걸로 압니다.) 

중국 셀러에게 보통 구매를 하면 배대지를 사용하거나 배대지를 이용하게 됩니다. 

중국 셀러가 배송하는걸 옆에서 많이 듣고 봐온거 토대로 말씀드립니다.

일단 배송 자체가 폐기될확률이 매우매우높습니다.

이게무슨말이냐 

한국통관사는 정해져있습니다. 각통관사마다 라인도 다르고 관세사도 다릅니다. 

자세한건 일적인 일이라 설명 안드립니다만 아무튼 격추확률이 큽니다. 

중국셀러 직배송은 장점은 싸다, 두번째는 본인이 배대지를 알아봐야한다. 

2. 배대지, 가짜 중국판매자 장난질

배대지 장난질

한국사람이던 조선족이던 배대지 장난질 ㅈㄴ심합니다.

이게무슨말이냐 

예를들어 본인이 2천원짜리 가방을 샀다 칩시다 

배대지사람들 이거 좋은물건인거 압니다. 따로빼놓고 박스만 그대로 해서 가방갈이해서 천원짜리 보내는경우 많습니다.

이게 배대지 장난질 ㅈㄴ 흔한거고 

두번째는 뭐가잇냐 

중국판매자들 또 판매자에 짝퉁이 있습니다. 

일단 먹튀는 당연한거고 보낸다해도 다른거보냅니다. 

예전에 팬더샵 많이 유행할때 팬더샵 가방박스만 따로 제작해서 박스랑 부속물에다가 싸구려가방 넣어서 보내는 조선족업자 있었습니다.

이건 제가 직접 만나서 압니다. 800원도안하는가방갖다가 3천원받고 보내니 그당시 사람들 오 싸네 하고 하루에 50개씩팔아먹었습니다. 

3. 왜 한국인들은 이런 눈탱이 사기 ㅈㄴ 당하는이유 

제 본업이 무역대행이고 사입대행, 동대문 및 브랜드 제작대행인데

예전에 했던 상담을 제가 기억해서 말씀드리자면

한국사람들이 적게주고 많은걸 원합니다. 이게 가장 사기당하기 쉬운 마인드이고 구조인데 

이게뭐가문제냐 

예를들자면 한국인이 구매대행해주면 500위안이 든다 칩시다. 근데 중국인들에게는 야 너넨 인건비 싸잖아 200원만 받아 

이런마이드로 구매대행 직구 하는분들이 진짜 생각보다 ㅈㄴ많습니다.

중국사람들도 똑같은 사람들이고 그들에게 이건 불루오션입니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기회에요. 

근데 그들에게 이렇게 싸게 후려치려고 하다보면 먹튀당하고 눈탱이맞고 결국 그리되는겁니다. 

다똑같은사람입니다. 싼데는 이유있고 이유없이 싼건 없습니다. 

이거 짝퉁 하나 사는데 진짜 막말로 돈 3만원 5만원아끼려고 시간낭비하고 그럴시간 있으면

믿을만한 바이어에게 부탁하는게 맞습니다. 스트레스 덜받고 서로가 믿을수 있는 그런사람 찾아서 부탁하는게 맞습니다.

제 주위에 진짜 몰랐는데 (전 직업 잘 말 안하고 다닙니다) 중국다닌다고 하니까 지가 뭐 **포레스트에 **즐에 여기에 뭐 다 알아보고 하는데

자기좀 도와달라고 하네요. 솔직히 ㅈㄴ한심해서 그냥꺼지라고 했습니다. 그거 돈 몇푼아끼자고 본인시간 낭비하는거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4. 왜 제가 구대를 안하는지

일단 중국내에서 짝퉁배송자체는 불법입니다. 구매 자체가 불법이거든요. 

일단 이게 첫번재로 한국인이 장사하다가 좀 네임드되면 주위에서 공안에 찌릅니다. 와이로먹이고 하면되는데 ㅈㄴ 멀미납니다. 

두번째는 진짜 저는 구매대행할때 말도안되는 마진받고 했거든요.

심지어 저는 거의 대부분이 지인, 그리고 지인에 지인 3다리까지 아는사람만 했습니다.  

의류 500위안아래 만원 가방 1000위안아래 2.5만원 2천위안까지 4만원 2천이상 5~10%받고 했는데 

근데 언제오냐 언제입고되냐 하루에 한번씩 묻는사람들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보내주면 사진 어디어디찎어달라 뭐해달라 말 ㅈㄴ많아서 안한겁니다. 

돈만원받으면서 하루에 카톡(위챗)을 연인보다 많이합니다. 머리터집니다 정말로 그래서 걍 본업이나 할랜다~했던겁니다. 

5. 제발 그놈의 샵이름에 집착좀 하지마세요 

팬더샵 단풍샵 뭔 지존샵 

그거 다 한국사람들이 가격 뻠핑시킨거고 한국인들이 붙인 이름이에요.

한국사람들 냄비근성이라 뭐 좋다하면 우루루~가고 

그리고 뭐 이건 어쩔수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한국이니까 인터넷으로만 서치하고 인터넷으로만 정보를 서로 공유하죠. 

근데 이게 되게 문제가 되요. 왜냐면 본인들 기댓값이 엄청 높아져요. 근데 받으면 그 기댓값에 못미치는 경우도 허다하죠. 

중요한건 현지에서 정말 살아가면서 직접 만나보고 하는사람들 절대 따라갈수가 없습니다. 

제발 인터넷좀 엄청 믿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언급하면 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나중에 유튜브채널 개설하고 썰풀게 되면 채널명 오픈할수 잇으면 하겠습니다.

제가 유튜브 채널 오픈하면 이쪽 관심있는사람들 읽어보면 도움보단 진짜 일목요연하게 딱 정리해서 올리면 진짜 사이다같이 궁금한거 뚫릴분들 많을겁니다.

다음에 또 시간되면 한번 글쓰겠습니다. 다들 힘든시기 잘 극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