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 자체 배대지 2곳 후기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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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까 말까 고민했는데 후술할 배대지 정보 싼것도 있고
배대지 관련 정보가 전혀 없길래 후발대들을 위해서 글 싸본다
타오바오에는 배대지가 총 세 개 있다
가장 유명한 중한E젯과
최근에 내가 소개했던 두 개가 더 있는데
최근에 쿠폰을 뿌려서 나머지 두 배대지를 이용했음
E젯은 워낙 유명하니 설명 생략하고,
E젯을 기준으로 봤을 때
나머지 두 개의 배대지가 메리트 디메리트가 있는지를 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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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항공 기준.
1번 배대지는 1kg 기본 26원, 추가 1kg당 12원.
2번 E젯은 1kg 기본 31원, 추가 0.5kg당 5원.
3번 배대지는 1kg 기본 28원, 추가 1kg당 10원.
뭐 가격차이는 크게 나는편은 아니지만 1번 3번 배대지는 1kg단위로 가격이 측정됨 ㅋㅋ
그래서 1kg 단위가 아슬아슬하게 넘어가면 배송비 낼 때 기분이 약간 나쁠 수 있음.
5.0kg기준
1번 74원
2번 71원
3번 68원
뭐 이정도로 크게 차이가 나는 편은 아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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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내가 왜 1번 3번을 권장하지 않느냐
E젯은 작동방식이 <타오바오주문ㅡ입고(무게측정)ㅡ결제> 끝임.
E젯 써본사람들은 알겠지만 진짜 ㅈㄴㄴ 간단함
근데 1번, 3번은 몇 가지 귀찮은 과정이 추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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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무게를 두 번 잼.
창고 입고될 때 간략한 무게 한번, 그리고 배송요청할때 한 번.
간략한 무게 측정을 통해서 예상 배송비를 띄워주고, 배송요청을 할 때 정확한 무게 측정을 해주는 방식임.
물론 버튼 몇 개만 누르면 되는 과정이지만
이 과정이 언제 진행이 되고 완료가 되는지 알림이 오는지 안오는지 알 수가 없음.
그래서 ㅅ발 하루에 타오바오 배대지만 몇번을 쳐 들어갔다 나갔다 하는지 아주 ㅈㅈ같음
난이도가 높은건 아니지만 진짜 ㅈㄴㄴ 번거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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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도 ㅈㅈ같음.
얘네는 입고되고나서 포장이랑 결제가 줜나 오래 걸림
입고되고나면 발송 요청을 하게되는데 이게 포장이 다 돼야 배송비 결제를 할 수 있거든?
근데 발송 요청을 하게 되면 아마 아래처럼 뜰거임
저기 포장 대기중이 결제대기로 바뀔때까지 기다려야하는데
이 과정이 빠른 게 아니라서
위 상태에서 결제가능하게 될때까지 걍 손가락 빨면서 기다려야됨 시발
ㅅ발 나는 입고되고 한 4일있다 출고시킨거같음
포장이 완료됐습니다<< 이 알림이 오는지 안오는지 내가 알 턱이 없으니
그 4일간 타오바오 배대지만 껐다켰다 몇번을 염병을 쳐해댔는지 ㅅ발 진절머리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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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E젯처럼 하면 될 걸 무게를 여러번재고 포장대기시키고 결제대기시키고 시발
굳이 얘네 배대지를 쓸 이유가 없다는 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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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줄요약
쿠폰 효율을 최대로 뽑아먹을 수 있는 1kg 언더 물건 단독으로 쏠때만 메리트가 있다고 본다. (26-20), (28-20)
그리고 성질 급한애들은 속터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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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로 써놓은거는 사실 텍스트로 보기에는 이해가 잘 안될 것 같은데
직접 몸으로 부딪혀보면 내 말이 뭔말인지 알게 될 거임
가급적이면 E젯을 메인으로 쓰자 ㅋㅋ
아 그리고 배대지들 CS는 전부 따거들이니까 하다가 잘 모르겠으면 왕왕으로 물어보셈 ㅈㄴㄴ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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