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가 공장도 다양하고 모델도 다양한데 사이즈도 몇개씩 되는것들도 있고 한가지 모델에서 파생된것도 많잖아요? 

매번 셀러한테 가격 물어보기도 미안하죠? 

https://puretimewatch.io/ 

레딧에서 유명한 퓨어타임입니다. 참고로 퓨타코가 퓨어타임 짝퉁이에요. 퓨어타임 코리아라고 하고 사이트도 비슷하게 만들었지만 퓨어타임이랑 1도 상관없음.

미국 성님들은 Reptime이나 Puretime 이 2군데서 많이들 사구요, 격추시 재배송 해준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격추가 안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재배송 해준 사례는 못본거같고

해외에 계신 성님들은 신용카드나 비트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나름 역사와 신뢰가 있는 업체라 많이들 사지만 국내셀러 통하면 더 싸게 살수 있기 때문에 구매까지는 추천드리지 않구요~ 가격참고용으로만 보시면 참 좋답니다. 

일단 가장 유명한 클린 신형 섭마리너를 볼까요?

참고로 배송비는 25불 붙구요

518불은 글을 작성하고 있는 금일 기준으로 보니

3650위안이네요. 퓨어타임의 경우는 서양 성님들에게 판매하는 소매업체라 볼수 있겠구요.

보통 현지 시계판매자들 마진율이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30%도 갑니다.  

그러므로, 2555~3285위안 정도가 적정 가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고로 중간 가격인 2900내외의 가격이면 적정 가격이라 볼수 있겠습니다. 

국내 유명사이트에서는 대략 70~80만원에 판매했던거같네요 (약 4000위안)

유명공장 제품은 가짜도 많고 제품 수급이나 검수쪽으로 잘 봐주는 업체랑 거래를 하는게 돈 몇백위안 더 싸게사는거보다 중요한거 아시죠? 

참고로 제친구도 최근에 클린이랑 vs공장 섭마 드디어 구했다고 개에바 떨더니 확인해보니 

클린은 짝퉁이었고 vs도 약간 의심이 가는 제품이었습니다 ㅋㅋ....  

좋은 제품 보내줘서 고맙다고 홍빠오도 보내줬는데 뒷통수 맞은거죠 ...  

나중에 알고보니 당시 판매했던 셀러도 시계에 대해서는 지도 잘 모르는 놈이 손님한테 돈받으면 그돈으로 그때그때 사다 파는데 

시계에 관해서는 ㅈ도 모르는 놈이었습니다. 

말로는 가족들이 시계사업을 하고 있다고 이빨만 털고 다니던 실제로는 지가 뭘 파는지도 모르는 하급 셀러였던 것이지요.

요약하자면 

1. 시계 적정가격 보는 방법은 퓨어타임 기준(퓨타코 아님) 약 80%의 가격 (예 1000위안짜리는 800위안 내외)

2. 셀러도 지가 뭘 파는지 모르고 가짜를 파는 애들이 있으니 돈 몇백위안 싸다고 가짜를 사는 실수를 하지 말자

재미로 첨부한건데 가끔 중찐구에서도 언급되는 업체 판매가입니다 ㅋㅋ 근본도 없는 제품을 200만원 가까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사는 흑우 없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