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애플의 에어팟 / 에어팟 프로. 차이팟으로 알려져 있죠 ㅎㅎ

이들은 중국의 실리콘벨리라 칭하는 심천의 화창베이라는 곳에서 유통됩니다. 

화창베이는 옛날부터 전세계로 전자제품 및 휴대폰 등이 유통되는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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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비슷한 제품으로 조잡하게 카피해서 만드는 수준이라 외관만 언뜻 그럴싸~ 하고 실제로 사용하면 음질도, 

내구성도 뭐하나 쓸수 있는게 없었는데요,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면서 최근에는 애플에서 사용하는 칩셋과 

애플에서 협력사에 폐기처분 요청한 불량품(이지만 불량품이 아닌)으로 제작을 하면서 

정품이랑 비교해도 크게 다를바 없을 정도의 퀄리티의 제품까지 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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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나 기타 오픈마켓에서는 차이팟 10세대 11세대 anc tws 몇세대 무슨버전 등등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구매하고 싶은 사람 입장에서는 뭘 사야할지 모르겠죠 ㅋㅋ;

가격도 다 비슷해보이는 제품인데 배송비 포함 3만원대부터 7~8만원대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필자도 초기에 차이팟을 구매해보고 엄청난 끊김현상으로 몇번 써보고 버린 악몽이 떠올랐지만 ... 

예전의 차이팟과 레베루가 다르다는 말에 지대로 파봤습니다. 

실제로 차이팟의 경우 다양한 버전이 있지만, 현재진행형으로 판매되고 있는 네임드 모델 기준으로 

2세대 에어팟은 3가지 

3세대 에어팟 프로는 4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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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형과 일반형, 고급형으로 임의로 나누었구요, 가장 큰 차이점은 칩셋입니다. 

다양한 버전에는 다양한 칩셋이 들어가는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퀄컴, 리얼텍 칩셋을 사용한 제품도 있지만 

비싼 가격에 비해 퀄리티는 한참 떨어지기 때문에 현재는 취급하는곳이 없다고 보면 되고 

현재 사용되는 칩셋은 Jerry와 Airoha 2가지라고 보심 됩니다. 

Jerry칩셋은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가성비가 좋은 중국산 카피 칩셋. 

Airoha칩셋은 실제로 에어팟에 들어가는 애플 협력사 대만제 칩셋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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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세대 에어팟 제품부터 간단히 비교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외관상으로는 거의 구분하는게 의미는 없고 성능만 보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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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에어팟 비교.

2세대 차이팟 전 모델 간략한 느낌

- 음질 : 저음은 확실히 괜찮은데 전체적으로 음질이 썩 좋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정품 대비 몇분의 1 가격이라 솔직히 정품이랑 비교하는게 좀 ^^; 저가형이던 고급형이던 음질은 어느정도 감안하셔야 할듯 싶네요. 대신 가격을 생각한다면 한없이 너그러워 지는 수준입니다.

- 제스처 : 양쪽 두번 터치는 약간 딜레이가 있고 세번 터치는 딜레이 없네요.

- 배터리 : 쓰기 나름인데 저가형이랑 고급형은 4시간은 무난한거 같습니다. 케이스도 4번 이상 충전 되구요.